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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구기자의 효능과 부작용 및 섭취방벙

by 꼬무라이스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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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약명: 구기자 (枸杞子)

   학명(과명):

       학명: Lycium chinense Mill. 또는 Lycium barbarum L. (주로 Lycium chinense가 한국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과명: 가지과 (Solanaceae)

   이용 부위: 잘 익은 열매 (주로 사용), 뿌리껍질(지골피), 잎(구기엽) 등도 약용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구기자'라고 할 때는 주로 열매를 의미합니다.

구기자


효능


      전통적으로: 간(肝)과 신(腎)의 기능을 보하고 정(精)을 기르며, 눈을 밝게 하고(명목),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는(강근골)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허약 체질 개선, 피로 회복에도 사용되었습니다.

       현대 연구:

           항산화 작용: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루테인 등 카로티노이드와 다당류가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 구기자 다당류(LBP) 등이 면역세포 활성을 촉진하여 면역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눈 건강: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이 망막 건강을 유지하고 시력 보호, 황반 변성 예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 기능 개선: 간세포 보호 및 재생을 돕고 지방간 완화에 효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로 회복: 항산화 및 영양 성분이 에너지 대사를 돕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당 및 혈중 지질 개선: 일부 연구에서 혈당 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시되었으나, 질병 치료 목적으로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특징

        가지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의 열매입니다.

       길쭉한 타원형의 붉은색 또는 주황색 열매로 익습니다.

       달콤한 맛이 나며, 약간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전통적으로 한방에서 약재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으며, 현대에는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말린 형태로 유통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차, 요리, 직접 섭취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과다 섭취: 과다 섭취 시 소화 불량, 설사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질: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약물 상호작용:

           혈액 응고 방지제(와파린 등)를 복용 중인 경우, 구기자가 작용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합니다.

           혈압약이나 당뇨약을 복용 중인 경우, 구기자가 혈압이나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드물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산부/수유부: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없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하지 않은 구기자: 제대로 건조되지 않았거나 보관이 잘못된 경우 곰팡이 독소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신선하고 깨끗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섭취방법 및 복용방법:

    차(茶): 말린 구기자 5~10g을 물 500ml~1L에 넣고 끓여서 마십니다. 기호에 따라 다른 한약재와 함께 끓이기도 합니다.

       직접 섭취: 말린 구기자를 하루 권장량(보통 10~30g 내외, 제품에 따라 다름) 내에서 간식처럼 씹어 먹습니다.

       요리 활용: 밥 지을 때 넣거나, 죽, 샐러드, 요구르트, 시리얼 등에 섞어 먹습니다. 국물 요리(삼계탕 등)에 넣어서 함께 끓여 먹기도 합니다.

       분말/환/엑기스 등: 가공된 제품은 제품 설명서에 기재된 권장량과 복용법을 따릅니다.

       복용량: 특별히 정해진 용량은 없으나, 약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하루 6~12g을 달여서 복용하며, 차나 식품으로 섭취할 때는 이보다 많은 양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체질과 목적에 따라 적절한 양을 조절하고,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는 예로부터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자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나, 특정 질환을 치료하거나 의약품을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건강 개선을 위해 섭취할 경우, 특히 기저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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