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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위취의 효능과 섭취방법 및 부작용

by 꼬무라이스 2025.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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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취는 바위틈이나 습지에서 잘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한의학에서는 '호이초(虎耳草)'라는 생약명으로 사용됩니다. 다음은 바위취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1. 생약명: 호이초(虎耳草)

2. 학명(과명):
   학명: Saxifraga stolonifera Curtis / Saxifraga stolonifera MEERB 
   과명: 범의귀과 (Saxifragaceae)
3. 이용 부위:
주로 잎을 포함한 전초(全草)를 약용으로 이용합니다. 어린잎은 식용으로도 사용됩니다.

효능

바위취에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s), 탄닌(tannins), 사포닌(saponins), 알부틴(arbutin)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 탄닌: 항염증, 항산화, 수렴, 지혈 작용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 덕분에 염증을 가라앉히고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사포닌: 거담, 진해 작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부틴: 미백 효과로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되지만, 항균 작용 등도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해열, 해독 작용: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

   소염 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 (중이염, 화상, 습진 등 외과적 질환에도 사용).

   지혈 작용: 출혈을 멎게 하는 효능 (토혈, 각혈 등에 사용).

   이뇨 작용: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

   기침, 가래 완화: 진해, 거담 효능.

특징

  습기가 있는 바위나 그늘진 땅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잎은 둥근 신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흔히 잎맥을 따라 은백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호랑이 귀 같다고 하여 호이초라 불리기도 합니다).

   붉은색의 가는 줄기(기는 줄기, stolon)가 옆으로 길게 뻗어가면서 번식합니다.

   여름철에 흰색의 꽃이 피는데, 5개의 꽃잎 중 아래쪽 2개가 크고 긴 것이 특징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일반적으로 크게 독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개인의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나 소화 불량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 수유부, 어린이, 만성 질환자는 전문가(의사, 한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습진이나 상처 등에 외용으로 사용할 경우, 깨끗하게 처리된 부위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섭취방법 및 복용방법:

  약용 (전통적인 방법): 전초를 건조하여 달임약(탕액) 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복용량은 질환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한의사 등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식용: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 채소로 이용하거나, 장아찌, 튀김 등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데쳐서 찬물에 충분히 우려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용: 잎을 찧어서 즙을 내거나 으깨어 상처, 화상, 습진, 중이염(귀에 넣을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필요) 등에 바르거나 붙이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의: 위 정보는 일반적인 내용이며, 질병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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